두 번째 겨울, 함께하는 따뜻한 기억' 양산여고 2학년 추억 만들기 대성공!
두 번째 겨울, 함께하는 따뜻한 기억' 양산여고 2학년 추억 만들기 대성공!
양산인재개발신문 | ysmaster
2025년 12월 5일, 양산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선생님들의 열정과 사랑이 가득 담긴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학생들은 이날 아침까지도 행사가 진행된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고, 깜짝 이벤트로 펼쳐진 이번 추억 만들기 행사는 다가오는 고3 생활을 앞둔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1부: 감동과 웃음의 향연, 추억 공유
행사의 시작은 학생들의 추억 이야기 영상이었습니다. 깔깔거리며 찍은 일상 사진부터 첫 수학여행까지, 행복했던 순간들이 담긴 영상을 보며 학생들은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이어지는 순서는 학부모들의 영상 편지였습니다. 부모님들의 깜짝 등장에 학생들은 와~ 하는 탄성과 함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 속 부모님들은 이제 고3이 될 아이들을 진심으로 격려하며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따뜻한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선생님들이 준비한 특별한 공연 영상이었습니다. 문종인 교장선생님을 필두로 교감선생님, 교무부장선생님들이 출연한 유쾌한 ''라떼는 말이야...'' 영상은 학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2학년 담임선생님들께서 준비하신 추억 만들기 영상은 아이들을 눈물짓게 하며 깊은 감동을 안겼습니다.
이 외에도 학교에서 준비한 특별한 마술 공연과 졸업생 선배의 재능기부 풍선 아트()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되었습니다.

2부: 추억의 놀이로 쌓는 우정!
2부 순서에서는 강당에서 영화 ''오징어 게임''을 연상시키는 **''추억의 놀이''**가 펼쳐졌습니다. 학생들은 딱지치기, 추억의 솜사탕(), 달고나 뽑기(), 비즈공예, 화장징 컬링, 신발 던져 통속에 넣기, 주사위 던지기, 신문 가장 작게 접어서 버티기등()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3부: 깜짝 이벤트! 학교 운동장 보물찾기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보물찾기였습니다. 깜짝 이벤트로 진행된 3부 순서에서 보물을 발견하고 기뻐하는 학생들의 웃음에 운동장 전체가 활기로 가득 찼습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 추억을 선물하다
이번 행사는 2학년 김혜영 부장선생님의 특별한 기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김 부장선생님은 인터뷰에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세월호,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제대로 된 단체 추억이 없는 세대라, 고3이 되기 전에 좋은 추억을 한 번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학생들을 향한 사랑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학부모들도 감사와 자부심을 표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최강 양산여고는 선생님, 아이들, 학부모의 3박자가 잘 맞아서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고 만들어가는 학교라는 점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학교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문종인 교장선생님은 "우리 선생님들이 너무 고생 많으셨다. 2학년 여러분들도 오늘은 힘든 것은 다 잊고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학생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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